2017/12/03 카테고리 없음 2017. 12. 3. 04:02

좀 피곤해


저녁에 재밌는 꿈을 꿨어


꿈에서 깨고난 뒤 바로 자면 이어서 꿀 수 있다고 하잖아


더 잘려고 누웠다가 깨어버렸어


꿈이 제대로 결말이 안 나서 더 꾸고 싶었었는데 아쉽네






방금 운동갔다 왔는데 발목이 좀 아파서 천천히 걷다 왔어


새벽의 산책이라고 할까


요즘 예전에 이랬으면 좋았을 텐데,예전엔 좋았는데 이런 생각을 많이 하는 거 같아


아리아 라는 만화 참 좋아하는데 아리아에 이런 말이 있잖아


'그땐 좋았지가 아니라 그때도 좋았지'라고


음음, 나도 그리 되도록 노력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