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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수업하는데 모르는 애가 내꺼 가방 치우면서 앉았어
다른 자리도 많은데 굳이 앉아야 했었나? 뭐, 창가 자리라서 앉은것 같긴 하다만
진짜 쉬운문제 계속 물어보면서 인상이 안좋던 사람이라 기분이 좋지 않더라
더군다나 목소리가 그리 좋은것도 아니고
일본어 시간에는 좀 졸렸어
문법부분 들어가면서 슬슬 어려워 지고
다른애들도 졸긴 하던데 어차피 걔들은 항상 졸았잖아?
근데 그런 애들이랑 일본어 성적이 비슷한게 함정....
뭐 위의 소리는 냅두고
리퓨처리듬 이라는 화집 왔는데 보고 나니까 다른 화집도 사고 싶어 지더라
물론 다른건 가격이 조금 눈물 나는 수준이니까...
사고 싶은건 기본이 5만 이상에 해외배송비 추가까지 하면 제길!
중고나라에 저번달에 올라온거 있던데 못사서 좀 아쉽다. 항상 체크 해야 하는데
이번달은 10만원 한도 내로 화집 하나 사고
다음달에 타블렛 살만한거 사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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