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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분열성 장애인 주인공에 대한 영화라고 해서 봤는데
읽었던 책에서 묘사되는 것과는 좀 거리가 있네
책에서 말하기를 극단적인 경우를 썻다고 했으니 이건 약한 경우라고 봐야하나?
근데 그러면 사실 모두가 어느정도 그런면을 가지고 있으니까 정도의 차이? 조절하는 차이? 뭐 그런 거니까
여튼 해피엔딩이라 좋았어
아니 정확히는 베드엔딩이 아니라서 좋았다고 해야겠지
아이리스는 부모님과 다시 만나서 남친도 사귀고 학교도 열심히 다니고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짝짝짝짝
여튼 다시 분열성장애를 이야기 하면 내가 책에서 본 건 분열성 장애의 가장 큰 특징은
남과 의사소통을 거부하고, 편집증, 과대망상적인 모습이라고 하는데
여기선 주인공이 적극적으로 의사소통을 하려 해서 이게 분열장애가 맞나? 싶더라
그 적극적 의사소통이 단 두명이였고, 결국 실패했다는 걸 보면 분열장애가 맞나? 싶기도 하지만 말이야
재미삼아 본 책이고, 재미삼아 본 영화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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