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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0
alicecarroll
2015. 11. 10. 12:55
조금 짜증나는 일이 있어서
마음도 가라앉힐 겸 지금 일기 쓰기로 했어
올 겨울에 훈련을 가게 되면서 훈련을 두 조로 나뉘어서 받게 돼
처음에 일찍 갈 사람 늦게 갈 사람 나누고 괜찮나 싶더니
특별한 이유가 없이 그냥 나뉘였던 사람 중에서 문제가 생겼어
나는 그 이유가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해서 조용히 있었는데 그 이유로 나는 안갈련다 너는 가라 그러고 있으니 좀 짜증이 나더라
현재 진행중 인데 어떻게 될 지 모르겠어
솔직히 그때가나 지금가나 큰 차이가 없다고 생각하긴 하는데
3주 정도 훈련 가기 기다리기는 싫으니까 말이야
나중에 정리되면 다시 추가할 게
그리고 렌즈산 거 하나에 흠집이 있어
렌즈라서 결과물에는 이상이 없는데 눈에 좀 거슬리네
깍아달라니깐 협상실패하고 그냥 환불하기로 했는데 나중에 다시 물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