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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2

alicecarroll 2014. 11. 12. 20:44


재수를 했거나 1차에서 떨어졌으면 지금쯤 긴장하면서 그렇지만 내일이면 다 끝난다는거에 기뻐하며 쉬고 있을텐데


지금은 그냥 기분이 나쁘네


교수가 없다보니 전공선택이지만 전공 듣는걸 포기하면 전공학점 미달로 졸업을 못해


다만 지금 수업 듣는거 보니 교수 한 명 수업은 복수전공을 해서라도 피했어야 했었는데 좀 아쉽다.




좀 더 의미있는 시간들을 보냈어야 했는데


그때는 고3때가 정말 재미없었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이라도 제대로 해야겠지



ps.USB잃어버렸네 요즘 대용량  USB라도 그렇게 비싼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아쉽네 기분은 더 나빠지고